단전일반론, 아기호흡, 5대요소, 몸 먼저 만든 후 강한 의념(20150707)

1. 단전호흡이 이루어지면 본성을 찾을 수 있으며, 질병으로부터 해방될 수 있다. 과연 무엇을 단전이라 하는가? 단전에는 아무런 장기도 없으며, 단전은 형체도 없다. 사람들이 말하는 단전을 해부해 보면 장기나 형체가 없는데도 불구하고 옛 신선들과 수행자들은 단전을 중요시했고, 하물며 능엄경에서조차 단전에 도태도를 그리면서까지 도가 그 곳에 있음을 표방했다.

 

2. 우리가 태어나서 무의식 상태에서 호흡이 이루어지기 때문에, 먼저 호흡의 원리에 대한 설명이 필요하다. 그 최초의 호흡이 단전호흡이었다는 것이다. 사람들은 나이가 들면서 그 단전호흡을 잃어버렸다. 아기 때는 옆으로도 벌리고 갈비뼈 위로도 들어 올리고 온 몸통 전체로 호흡을 했다. 엄마 뱃속에서 태어나서 대기압을 폐로 유입하기 위해서 흉부를 들어 올렸을 때 전신의 근육과 신경을 사용해서 호흡을 했다. 뿐만 아니라 단전 복부에 있는 모든 신경, 근육, 근막들도 덩달아 이 흉부가 벌리고 위로 들어 올릴 수 있도록 보조적인 역할을 해줬다. 우리는 평생을 시작점부터 이런 호흡을 하고 살아왔으며, 무의식 상태에서의 호흡신경이라 하더라도 이것을 들어올리기 위한 신경들이 전방위적으로 분포가 되어 있는 것이다. 흉부와 복부전체에 신경들이 분포가 되어 있었던 것이다.

 

이 신경들을 움직이려면 머리에는 반드시 이 신경을 컨트롤하는 제어장치가 있어야 되는데 그것 또한 신경이고, 이 신경을 관장하는 것이 시냅스였다. 한정되어 있던 시냅스 수가 호흡신경이 발달, 형성되어 가면서 시냅스 수도 증가되었던 것이다. 모든 호흡신경을 다 사용했을 때는 시냅스 수가 상당한 수에 이르렀는데, 이 호흡신경이 서서히 함몰되어옴에 따라 우리의 뇌의 신경시냅스 수량도 줄어들었다. 인간들은 복부에 호흡과 관련된 신경이 얼마나 많이 죽어 들어온 것도 모른 채, 살아왔던 것이다. 이것이 죽는 만큼 시냅스도 잃어버렸다. 이런 상태에서 만약 복부의 근육과 근막과 신경들이 여러 가지 원인(의식과 대상, 환경, 자세 등)에 의해서 함몰되어 들어왔을 때, 또는 중추신경의 경직에 의해서 복부 근육들을 침몰해 들어왔을 때, 복부(단전)에는 많은 신경과 근육들이 뭉쳐지기 시작한다. 이렇게 복부가 함몰되어 들어오면 모든 장기들이 압박을 받게 되고, 특히 신장과 간이 강한 압박에 눌려 그 기능을 상실하게 된다. 이렇게 압박된 상태에서 호흡을 하려고 강하게 힘을 가하게 되면 젖산이 분비되고, 그 젖산을 간이 다 해독하지 못해서 다시 피를 타고 전신을 돌면서 활성산소를 만들어서 세포의 염증을 유발시켜 병이나 늙음의 주된 원인이 된다. 인간이 늙고 병들어가는 이유가 결국 단전이 죽음으로써, 호흡과정에서 나타나는 부산물 때문에 인체의 세포를 병들게 했던 것이다. 인간이 본성을 찾고 병으로부터 해방되려면 결국 이 단전을 살려야 한다. 이것을 살려줌으로써 간기능을 회복시키고, 젖산 생성을 중단시켜줘서 늙음을 방지하고 병으로부터 해방되게 한다.

 

이 단전을 살리려면 먼저 5대 요소가 중요하다. 이 신경시냅스를 살리기 위해서는 집중적으로 반복되는 학습에 의해서 시냅스가 생성된다. 사용하지 않으면 잃어버릴 것이고, 사용하면 살아나는 것이 시냅스인데 단전신경도 결국 사용하지 않았기 때문에 죽어버린 것이다. 단전을 살리기 위해서는 이제 시냅스까지 같이 살려줘야 되는데, 동시에 살리려면 강한 의념을 단전에 주어야 한다. 강한 의념을 계속해서 반복적으로 학습을 시키면, 이 신경이 살아나면서 시냅스도 같이 살아난다. 복부의 신경을 살리려면 먼저 신경을 살리기에 앞서 굳어버린 근육과 근막을 풀어주는 것이 먼저다. 근육과 근막이 배꼽을 중심으로 똘똘 뭉쳐있는 이 상태에서 아무리 강한 의념을 줘도 이 죽은 신경을 살릴 수는 없다. 그래서, 의념을 두는 만큼 인체는 점점 더 부하가 걸려서 몸은 수행하기 전보다 더 악화된다. 근육과 근막이 풀린 상태에서 강한 의식을 줘서 신경을 살려내야 하고, 신경뿐만 아니라 시냅스까지 동시에 살려야 한다. 신경과 시냅스를 살려가는 과정에서 호르몬이 필요한데, 호르몬의 원료가 되는 성분이 많이 들어있는 먹거리를 먹어줘야 한다. 이것이 단전호흡의 실체이며 수행의 핵심이다.

 

3. 죽었던 신경은 인체의 구성을 알고 수행물질이 뒷받침이 되었을 때 강한 의념을 계속적인 반복을 하며 살려야 한다. 몸을 먼저 만들어 주어야한다. 먼저 염증제거와 틀어진 골격을 바로잡고 강한의념으로 자율신경이 교란되어 호흡이 안 되면 가벼운 산행을 통해서 자연호흡으로 돌아가야 한다. 인체의 활발한 생체리듬을 이용한 수행시간을 활자시라 하는데 이때는 정진이 잘 된다. 잘 활용하면 수행을 3배로 앞당길 수 있다.